몽골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급감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2020년 3분기에는 몽골 내에서 고용계약을 맺고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4천 4백명에 이른다. 총 92개국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들이며 급여를 받는 근로자와 급여를 받지 않는 자원봉사자까지 합친 수치이다. 작년 동기간 대비 57.7%가 줄었다.

고용된 외국인들 중에서 3천 8백명(86.7%)는 남성이며 6백명(13.3%)는 여성이다.

국적별로 보면 중국(47%), 러시아(6.6%), 호주(5.9%), 한국(4.6%), 베트남(4.2%), 미국(4%), 남아프리카공화국(3.4%), 필리핀(2.9%), 영국(2.4%), 일본(1.7%), 기타국가(17.3%) 순이다.

연령별로 나눠보면 45세 ~ 49세가 18.4%를 차지하고, 35세 ~39세가 15%, 40세 ~ 44세가 14.8%, 가장 낮은 수치는 24세 이하가 2.1%를 차지했다.

산업별 구분에서는 1천 7백명(39.3%)의 외국인 근로자가 광산/채석 관련 산업에서 종사하고 있으며, 709명(16.2%)가 도소매 및 자동차 수리업, 614명(14%)은 교육업, 472명(10.8%)가 건설업, 294명(6.7%)가 제조업, 217명(4.9%)가 운송 및 창고업, 126명(2.9%)가 경영 및 지원서비스업, 나머지 200명(5.2%)는 기타 산업분야에 종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