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회, ‘예산 2023’ 공개 토론회 개최

(몽골=하이몽골리아) 몽골 국회는 19일 ‘예산 2023’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토론회에는 내각과 국회의원, 대사, 경제학자, 연구원 등을 포함하여 7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였다.

오윤 에르덴 총리는 정부가 2023년 예산을 편성할 때 채택한 정책과 개념, 2022년 예산연도의 특징, 사회와 경제가 직면한 대내외적 요인, 그리고 향후 대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총리에 따르면 몽골 정부는 경제 성장률을 5 ~ 6%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몽골에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15%에 달하는 물가 상승률을 한 자릿수 수준으로 내리는 것에 정책의 중점을 두고 있다.

자브흘랑 재무장관은 2023년 경제에 미칠 외부요인, 긴축법에 따른 조세 정책, ‘결과 기반’ 급여 시스템 도입 가능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특히 장관은 앞으로 긴축법을 시행함으로써 2023년에 1조 투그릭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