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드(dzud)로 고통받는 6개의 아이막

(사진 by Brücke-Osteuropa)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Nation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국가 응급 관리국)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6개 아이막의 23개 솜이 겨울의 혹독한 ‘화이트 조드’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으며 13개 아이막의 46개 솜은 ‘조드’와 비슷한 환경에 놓여있다.

예를 들자면 자브항 아이막의 12개 솜은 지역 전체가 눈으로 뒤덮이는 ‘화이트 조드’로 피해를 입고 있다. 아이막 지방정부에서는 유목민들에게 건초를 제공하고 가축들이 먹이를 찾을 수 있도록 제설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조드(dzud)’는 겨울의 혹독한 환경상태를 말하는 몽골어인데, 너무 춥고 먹이를 구하기 힘든 가축들이 대량으로 죽는 상황이다. 화이트 조드의 경우 적설량이 매우 많아 가축들이 먹이를 찾을 수 없는 상황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