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싱진흥원과 몽골복싱연맹, 양국 복싱발전을 위한 협약 맺어

바다르 우간 ©Getty Images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한국과 몽골이 양국 복싱계의 발전을 위해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인사이드게임즈’가 보도했다.

이번 협약은 울란바토르에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2년간 지속된다. 협약에 따라 한국과 몽골 선수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여러가지 부분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복싱진흥원의 김주영 이사장과 바트-에르데네(D. Bat-Erdene) 몽골복싱연맹(MBF) 회장이 각국을 대표하여 협약에 사인했으며 바다르-우간(Badar-Uugan) MBF 부회장이 동석했다.

바다르-우간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밴텀급 챔피언을 차지하면서 몽골의 첫 금메달을 안겨줬었다.

양국은 이미 서울에서 협약에 관한 MOU를 가진 바 있다.

지난 3월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올림픽 출전자격부여 경기에서는 각국의 선수를 출전시켰다.

한국은 임애지(페더급), 오연지(라이트급) 등 2명의 여자선수가, 몽골은 바아타르수힌(C. Baatarsukhiin) 선수가 각각 올림픽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