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내년 1월 1일부터 외국인투자청이 신설된다. 이와 관련하여 경재개발부 장관인 후렐바타르는 “우리는 특정 개발 단계에서 외국인이 몽골에서 사업을 하도록 투자자를 초청한다. 몽골 경제를 발전시키려면 외국인 투자를 지원해야 한다.”면서 몽골에 투자한 외국인들의 불만에 대해서 정부가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불만을 제기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정부 기관과의 계약이행
- 사기
- 등록과 관련된 분쟁
- 라이선스 취소
- 토지대금 관련
- 법집행기관 관련
- 지역관련
- 검사관련
- 세금관련 분쟁
- 무활동
- 거래 및 서비스 수수료 관련 민원
장관은 이번 정부 결정의 주 목적은 외국인 투자자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최근 외교부와 경제개발부에 접수된 민원 총 38건 중에서 중에서 6건이 해결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