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남양주시는 10~13일 주광덕 시장, 시 공무원, 시의회 관계자로 구성된 교류단이 국제 우호 도시인 몽골 울란바타르시를 초청내빈 자격으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교류단은 몽골 울란바타르시의 대표축제인 ‘나담축제’에 참석해 문화관광 벤치마킹, 국제교류를 논의하고 시가 기존에 추진했던 다산숲, 남양주 거리 및 문화관 현장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10~11일 울란바타르시장 및 부시장을 만나 문화 교류, 청소년 교류 방향성 및 몽골 문화촌 활용계획 등을 논의한다.
주 시장은 “나담축제에 참석해 몽골 울란바타르시의 도시 발전과 축제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기존 사업과 앞으로의 국제교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면서 남양주시의 국제교류 파트너라는 것을 재확인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제교류 도시들과의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교류를 통해 남양주시의 슈퍼성장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