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며칠 간 홍수로 폐쇄되었던 다르항-에르데네트 국도의 통행이 재개되었다.
다르항-에르데네트 고속도로의 12km, 교차로 남쪽, 사이한 다리 근처 도로 등은 하라(Kharaa) 강의 범람으로 지방 비상위원회의 결정에 의해 폐쇄된 바 있다.
당국은 다르항 근처 강의 수위가 여전히 홍수 위험 수위보다 높기 때문에 안전한 도로와 다리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 외 지역의 날씨도 안정되었으며 도로 교통도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지만,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며칠 간 항가이, 흡수골, 헹티 산악지대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릴 예정이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