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는 백신이 혈전을 유발하는지 조사하기 위해 옥스포드 대학과 앵글로-스웨덴 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한 백신의 사용을 중단했다.
덴마크에서는 백신을 맞은 일부 사람들이 혈전이 있었고 한 명은 사망했다.
European Medicines Agency의 성명에 따르면 백신의 부작용에는 혈전이 포함되지 않았으며 백신이 혈전을 유발한다는 징후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3월 10일 현재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주사를 맞은 약 500만 명의 사람들 중에서 30건의 혈전 색전증이 있었다.
덴마크 보건국 책임자인 Seren Bromström 은 “우리나라는 백신을 거부하지 않았으며 중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덴마크 당국은 아직 그러한 불만이 얼마나 많이 접수되었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영국 백신의 사용을 중단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첫 번째 연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적어도 2주 동안 중단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덴마크 보건 당국의 책임자인 Seren Bromström은 “우리는 덴마크 역사상 가장 포괄적인 예방 접종을 받았다. 우리가 보유한 모든 백신이 필요하다. 따라서 그 중 하나의 사용을 중단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결정이다.” 그는 우리나라가 백신을 거부하지 않았으며 중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국 의약품 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혈전을 유발한다는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 기관은 “혈전은 흔하고 널리 퍼져 있다. 현재 영국 전역에서 1,100만 개의 백신이 사용되고 있다.”라며 이 기관은 사람들에게 일정에 따라 예방 접종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