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후렐수흐(U.Khurelsukh) 몽골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초청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6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했다.
회의에서 세르게이 보리소비치 브릴레프 러시아 외교정책협의회 상임위원장은 울란바토르를 스위스 제네바에 비유하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을 울란바토르에서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U.Khurelsukh 대통령은 “우리 나라는 두 이웃 국가와 국경 분쟁이 없고, 종교 간 갈등도 없고, 테러도 없으며, 정치적으로 안정적인 국가이기 때문에 외국 투자자와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이 충분히 가능하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