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러시아 정부는 전염병으로 인해 벨로루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한국 시민에 대한 제한을 해제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국가의 시민과 거주 허가를받은 사람은 항공 검문소를 통해 러시아에 입국 할 수 있다. 러시아 시민도 이 국가로 자유롭게 비행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예정되어 있다. 카자흐스탄(누르 술탄), 키르기스스탄(비슈 케크), 벨로루시(민스크)행 항공편이 9월 21 일에 시작되고 한국(서울)행 항공편이 9월 27일에 시작된다.
이들 국가로의 비행 재개 결정은 9월 18일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 작전 본부 회의에서 이루어졌다. 러시아는 3월 말에 외국 행 항공편을 중단했다. 영국, 탄자니아, 터키행 항공편은 8월 1일에 재개되었으며 스위스행 항공편은 8월 15일에 재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