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노동사회보장부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노동사회부는 지난 28일 볼강투야(Булгантуяа) 몽골 노동사회부장관이 김종구 주몽골 대한민국대사를 영접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는 몽골인들과 단기근로, 여행, 치료 등을 목적으로 여행하는 국민의 사회 보장에 초점을 맞춰 몽골 국민의 비자 조건을 완화해 불법체류를 감소시킬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이주 노동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종구 대사는 매일 800 ~ 900여명이 비자를 신청하고 있다면서 정부간 협약에 따라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할당량을 다 활용하지 못하고 단기 체류하는 몽골인도 많다고 말했다. 또한 불법취업과 관련하여 피해자가 없고 포용적인 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