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내 항공사 운임의 40%는 연료 가격에 따라 달라진다.

by | 2022-02-09 | 경제/산업, 몽골뉴스,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B.Bat-Erdene이 이끄는 자연환경관광부가 몽골내 항공사 대표들을 만났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내 11개 항공사 대표들이 참석해 업계 현황, 도전과제, 향후 전략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항공사는 다음과 같은 제안을 했다.

  • 국제항공유 가격은 톤당 500~700달러인데, 몽골은 1,200달러로 항공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항공료의 40%는 연료 가격에 따라 다르다.
  • 정부는 새로운 길을 열려면 정책과 세금, 법적 지원이 필요하다.
  • 몽골에는 관광회사 컨소시엄을 설립해야 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공급을 개선하여 항공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 여객 수송 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
  • 여행사를 위한 여행상품이 있지만 국민 여행 상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헬리콥터 및 소형 항공기 지원 정책을 개발해야 하며, 지방 공항을 경제 순환에 투입해야 한다는 등 많은 제안이 있었다.

B.Bat-Erdene 자연 환경 관광부 장관은 항공 운송 부문의 자유화와 경쟁이 관광 개발의 훌륭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