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 오미크론 버전 확진자 5명 등록. 최근 확산세처럼 늘면 의료계 대처가 힘들어져

by | 2022-01-10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S.Enkhbold 보건부 장관은 “Covid-19”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오미크론 버전이 국내에 등록되었다고 알렸다.

그는 “오늘 1월 9일 국내에서 5건의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종 사례가 보고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주에는 하루 확진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 2일 동안 하루에 1,000건 이상의 사례가 보고되었다. 울란바토르에는 700-800건, 농촌 지역에는 200-300건이 있다. Selenge, Umnugovi, Bayankhongor 및 Uvurkhangai aimags에서는 하루에 50건 이상의 사례가 등록되어 향후 감염 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낸다.

감염자 증가의 원인 중 하나는 지난 한 달 동안 트래픽이 급격히 증가한 것과 축하 행사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확산이 계속되면 의료계가 대처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보건부는 시민들에게 예방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엄격한 감염 통제 체제를 준수하도록 계속 경고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버전의 발견은 몽골에서 네 번째 물결의 시작을 나타낸다. 과학자들은 4차 물결의 정점이 1월 말과 2월 초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시민 여러분, 두려워하지 말라. 오미크론 버전은 델타 ​​버전보다 증상이 경미한 것으로 국제 연구자들이 확인했다.

정부와 보건당국은 최대한 대응하고 있다. 여러분의 참여와 책임감, 그리고 함께 노력한다면 국민들이 함께 이 물결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