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일요일 아침, 중국 수도 베이징의 하늘이 어두워지고 태양이 파랗게 변하는 이번 봄에 두 번째로 강한 먼지 폭풍이 발생했다.
중국 기상청은 금요일 몽골의 모래 폭풍이 베이징 주변의 내몽골, 산시성, 랴오닝성 및 허베이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베이징의 대기 오염은 일요일 아침 500으로 정점에 달했다. 인간의 폐로 들어갈 수있는 PM10 입자의 양은 공기 입방미터당 2,000마이크로 그램을 초과했다.
인간의 혈액에 침투 할 수있는 미세입자인 PM2.5의 양은 공기 입방미터당 462 마이크로그램에 달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PM2.5의 일일 평균은 25 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내몽골 Baotou와 Chifen에서는 시야가 좋지 않아 전체 비행의 절반 이상이 취소되었다.
이 모래 폭풍은 오늘(29일) 아침 거의 모든 한국을 덮었다.
한국 대기질 관리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서울의 PM10 수치는 입방미터당 452마이크로그램, 대전 681, 세종 653, 울산 421, 광주 401 마이크로그램에 도달했다.
국가 표준에 따라 151 마이크로그램 이상의 공기 수준은 “최악”으로 평가된다. 그리고 81~150 마이크로그램에 도달하는 것은 “나쁜”것으로 평가된다.
남부 지역 부산과 제주도의 PM10 수준은 각각 98과 109에 이르렀다.
PM2.5 수준은 서울의 공기 입방미터당 96 마이크로그램에 달했다. 기상청은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이있는 사람들, 노인 및 어린이들에게 집을 떠나지 말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