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여당인 인민당의 경제 상임 위원회가 소집되어 투자법 개정에 대해 논의 했다.
현재의 법적 틀은 최소한의 외국인 투자를 요구한다. 몽골에서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외국 기업이 외국인 투자 법인 또는 대표 사무소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며, 외국 기업 또는 개인은 외국인 투자 법인의 25% 이상을 소유하고 최소 $100,000를 투자해야 한다.
이 기준은 외국인 투자기업 설립에 필수 요건은 아니지만, 투자자와 그 가족이 몽골에서 거주 비자를 신청할 경우 몽골에 대한 최소 투자를 명시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의원들은 생각하고 있다.
법률 초안 작성자는 투자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효과적인 규제가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외국인 투자 법인의 법적 정의를 수정했다.
또한, 최소 10만 달러의 투자금으로 외국인 투자 법인을 설립해야 하는 요건을 제거하고, 투자자와 그 가족이 영구 거주 비자를 신청할 경우 몽골에 투자해야 한다는 요건을 추가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상임 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위원 과반수는 개념 내에서 법률 초안 논의를 지지했고, 국회 본회의에서 논의해야 한다는데 동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