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정부가 5개 아이막, 25개 솜의 지역 청년들을 위한 프로젝트에 275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montsame이 보도했다. 홉드, 자브항, 으브르항가이, 고비숨베르, 수흐바타르 아이막 등이 이에 해당한다.
몽골의 교육 수준이 발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숙련노동력지수’에서 187개국 중에서 130위를 기록했다. 농촌 지역의 청년들은 제한된 일자리와 그들의 기술적, 정서적 스킬 부족으로 취업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프로젝트 자금은 일본정부에 의해서 지원되는데 이는 ‘일본사회발전기금’과 ‘세계은행’에 의해서 관리되고 있다.
세계은행의 지원으로 구호단체인 ‘세이브 더 칠드런 재팬’에서 최소 6천 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또한 프로젝트 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청년들이 실제로 습득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 보조금 제도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