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처이진 라마 사원 박물관 7억MNT 사용하여 리모델링

by | 2020-05-27 | 경제/산업, 몽골뉴스

처이진 라마 사원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울란바토르 도시 개발부는 처이진 라마 사원 박물관의 리모델링 계획을 발표했다.

처이진 라마 사원 박물관은 2001년 정부 법령에 의해 보호 되고 있다. 현재 서쪽과 북쪽에는 주차장이 있고, 동쪽에는 보도가 없다. 총 6,000평방미터 중 60%는 녹색, 20%는 건물, 20%는 인도의 분포로 되어 있다.

이 시설에 대한 유지 및 보호가 왜 중요한지에 대한 연구가 없었으나 한 호주 시민의 도움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MCS그룹의 지원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D.Baanmunkh 몽골 예술위원회 문화 유산 프로그램 책임자는 “이 프로젝트는 문화 유산을 보호하기위한 최초의 공공-민간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우리는 문화 유산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공공 및 민간 단체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울타리 내부 조경은 3억 6천만MNT의 비용이 들며, MCS 그룹에서 7억MNT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고 말했다.

또한 박물관 소장 D.Otgonsuren은 “현재 사원에 관광객을 위한 주차 공간이 없다. 대형 관광 버스가 보도를 끼고 정차할 때 차량 정체가 발생한다. 관광객들이 상당히 불편해 한다. 현재 주차장은 불법 건축물로 세 번의 재판 끝에 철거된 곳이다. 국제 표준에 따라 단계적으로 건축해야 하겠다. 우선 주차장을 건설하고 보도 및 녹지를 조성해야 한다. 또한 박물관에 중앙 난방과 상수도 시설이 없다. 이에 대해서도 보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처이진 라마 사원 박물관은 World Monunments Funds에 의해 세계 25위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