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한인회가 어제 4월 2일 엥흐툽신(U.Enkhtuvshin) 몽골 부총리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2,000개를 전달했다고 Gogo.mn이 보도했다.
엥흐툽신 부총리는 한인들이 진단키트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세계 모든 국가들이 협력을 해야한다. 각국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인회에 따르면 기증된 진단키트는 3시간 이내에 시험결과를 알 수 있으며 1개 세트로 100명의 진단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