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의 게르 지역 우물에서 뜨거운 물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자연환경부장관에 따르면 첫 번째 우물이 날래흐(Nalaikh)지역에서 운영되기 시작했다.
우물에서 직접 온수를 얻기 위한 가능한 기술은 젊은 몽골 엔지니어에 의해 개발되었다.
그들은 울란바토르시 날래흐구 1동에 있는 네 번째 우물에서 실험을 수행하여, 지역 내 6개 우물에 놓을 계획이다.
스마트 충전 카드를 사용하여 우물에 온수를 공급하는 것 외에도 시민들은 우물 스마트 장치에서 E-Mongolia 전자 데이터베이스의 정부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다.
몽골의 젊은 엔지니어 그룹인 SEM(Systems Engineering Mongolia)의 G.Tulga CEO는 우리의 작업이 울란바토르 게르 지역에 거주하는 22만 가구의 냉온수 인프라 및 하수도 문제를 해결하는 첫 번째 실제 단계가 될 것이라며, 수도권 치과질환의 주범인 대기·토양오염과 게르지구 기반시설 해결에 기여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B.Bat-Erdene 자연환경관광부 장관은 “울란바토르, 에르데네트, 다르항에서 먼저 시행한 후 전국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사업인 것 같다.”며 “소비자에게 모든 선택권이 주어져야 한다. 자연환경관광부는 ‘수자원의 오염과 희소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가구를 연결하고 온수를 공급하고 사용한 물을 최대 98%까지 회수할 수 있는 기술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