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교육부 장관은 교사들이 최소 100만 MNT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어떻게 지급될지는 분명하지 않다.

by | 2022-02-26 | 몽골뉴스,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2021년 현재 몽골에는 모든 수준의 교육에 52,000명 이상의 교사가 있다. 교사의 급여가 인상될 것이라는 장관의 발표는 올해 말까지 급여가 인상될 것으로 기대하는 교사들에게 불확실성을 야기했다.

특히 교육과학부 장관인 L.Enkh-Amgalan은 2022년 교육부문 예산 보고서에서 교원 보수 시스템에서 추진할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초중고등학교는 서로 경쟁하지 않고, 교사는 서로 경쟁하지 않으며, 학생은 서로 경쟁하지 않는다. 대신, 지난 1년 동안 얼마나 많은 진전이 있었는지에 따라 결과 기반 자금이 제공된다.

이 목표는 중장기적으로 달성할 계획이다. 교원의 기본급이 높아지면 상여금도 더 높은 비율로 산정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년 국정예산에는 교원 급여의 주요 원천인 자녀 1인당 변동비 산정 방식을 변경하고 기본급을 인상하는 정책이 포함돼 있다. 교사의 기본급이 높을수록 보너스도 높아진다.

소득과 성과상여금을 기본급에 합치면 교원 급여를 최소 20~30만 MNT 인상하고 공무원 평균 급여를 120만~130만 MNT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최소 20~30만 MNT씩 급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진술에 따르면 교사들은 높은 기대치를 갖고 학용품 가격은 가파르게 치솟았으나, 아직 전과 같은 급여를 받고 있다.

 

“월급이 750,000 MNT인 교사는 900,000 MNT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몽골 교직원 노동조합의 회장인 D.Munkhbaatar는 “해당 연도의 예산은 전체 연도에 대해 설정된다. 따라서 교사의 급여는 연말 이후에 인상되어야 한다. 안타깝게도 정부는 아직 결의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 교육부는 조만간 미지급 급여를 지급하는 법령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언제가 될지는 미지수다. 실제로 급여 인상은 1월 1일부터 지급되어야 한다. 그러나 속도가 느려졌다. 교사들은 급여가 약간 인상될 것으로 예상한다.

 

교사의 평균 급여는 얼마나 오를까?
 : 교사의 급여는 많이 오르지 않을 것이다. 성과급은 월 20%, 분기당 최대 60%로 월 급여의 20% 수준이다. 예를 들어 기본 월 급여가 750,000 MNT인 교사는 900,000 MNT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관은 교사가 최소 100만 MNT를 받게 하고 싶어도 어떻게 지급해야 할지 막막해 어렵다고 말했다. 교육과학부, 재정부, 노동사회복지부와 만나 빠른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 이로써 다음 주 각료회의에서 결의안이 통과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교사들은 인상된 3월 급여를 다시 받지 못할 것이다.

 

“교사에게 200,000 MNT를 제공하는 교과서 가격”

연말이 되면 월급이 오르길 바랐던 교사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빚을 미리 갚아야 했다. 교사 대표에 따르면 종이 한 묶음은 25,000 MNT, 2개의 패키지는 40,000 MNT, A3 라미네이터 용지 20개는 10,000 MNT다.

익명을 요구한 그가 근무하는 학교의 한 교사는 “과거 18,000 MNT였던 종이 한 묶음이 현재 25,000 MNT가 된다. 최근에 40,000 MNT 상당의 문구류 2개와 펜, 스카치테이프와 같은 문구류를 샀을 때 총 부채 외에 70,000 MNT의 가계 부채가 있었다. 저는 월급을 갚고 공제를 받고 떠나려고 한다. 정말로 교사의 급여를 인상하고 싶다면 먼저 예비견적을 하고 결의안을 승인하고 무게를 달아 실제 결정을 대중에게 알려야 한다. 교사들에게 20만 MNT를 주기로 한 약속으로 문구류 가격이 올랐다. 그리고 상품 가격의 전반적인 상승은 우리의 임금으로 감당할 수 없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교육 과학부 “교사의 급여 문제는 가까운 장래에 해결 될 것이다.”

교육부 관계자에 따르면 “첫째, 정부가 모든 공무원의 급여를 인상하기로 했기 때문에 당장의 급여 인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교육과학부의 성과상여금 산정 방식을 기존 상여금을 기본급에 반영해 산정하는 방식을 바꿨다.

둘째, 이러한 급여 조정을 위해 재정부, 노동사회복지부와 협력해야 한다. 이는 교육부가 교사에게 급여를 지급하지 않기 때문이다. 교육부장관의 포트폴리오에 배정된 교원의 급여예산은 지방자치단체에 배분되고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학교에 배분한다. 즉, 이를 해결하는 것은 부문 간 문제이며 전반적인 문서 작업이 거의 완료되고 있다. 곧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