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지난 30일 몽골 노동사회보장부(MHSS)는 몽골의 노동 시장, 수요와 공급에 관한 현황에 대해서 발표했다.
내용에 따르면 2024년 ~ 2035년 중기 몽골 노동시장 수요와 공급에 대한 연구 결과는 아래와 같다.
몽골의 노동 시장에서 노동력은 30만 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고용주들은 인적 자원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몽골의 많은 인력을 해외로 유출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5만 4천명, 스웨덴 2만 여명의 몽골인이 체류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호주, 체코, 일본으로 대거 이주하고 있다.
2000년 이후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인 Z세대는 2035년까지 생산 연령 인구의 43%를 차지할 것이다. 현재 15세 ~ 64세 시민의 67%가 해외 취업에 관심을 표명했다.
볼강투야(H. Bulgantuya) 노동사회보장부 장관은 100개 이상의 대학이 운영되고 있지만 고용주의 필요와 요구 사항을 충족할 인력을 준비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