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민주당 의원 B.Purevdorj은 부가가치세를 현 10%에서 5%로 인하하는 법안을 의회 의장에게 제출했다. 이 법안은 지난 봄에 제출되었지만 본회의에서 과반수 표를 얻지 못해 새로운 의회가 구성되어 다시 제출하였다고 말했다.
그는 “몽골도 세계적인 유행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과거 정부는 코로나19 대책법에 따라 5.1조MNT 의 경제 부양 자금을 집행할 것을 시행했다. 몽골 국민이 320만명이니 1인당 160만MNT씩 분배가 이루어 져야 하는데 현실을 그렇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개인과 기업의 삶에 부담이되는 부가가치세율을 낮춰 국민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부가가치세율을 낮추면 정부 예산 수입이 감소할 것이라며 재무부 장관은 반대했다.
이에 대해 B.Purevdorj 의원은 부가세율을 낮춤으로써 사람들이 영수증을 더 발행하여 숨겨진 소득이 드러나서 소득세 증가로 세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