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법원, 이마트 앞 엔칸토 어르길 쇼핑센터 앞 주차장 비워야

by | 2021-08-13 | 몽골뉴스,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울란바토르 1심 법원은 이마트 앞 엔칸토의 어르길 쇼핑 센터 앞 주차장을 비워야 한다고 판결했다.

시민 A.Bazar는 회사에 속하지 않은 “Kamder” LLC가 소유한 “Orgil” 쇼핑센터의 주차장을 비워달라고, 수도 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법원은 원고에게 승소 판결을 내렸다.

구체적으로, 바양주르흐구의 26번째 동에 위치한 쇼핑 센터 앞 584㎡ 면적을 비우도록 했다. A.Bazar 시민은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제때 이행하지 않으면 도지사에게 퇴거 의무가 주어진다고 밝혔다.

상가 앞 주차장은 대로변에 인도가 없이 바로 붙어서 건설되어 주변에 보행자와 자전거나 유모차를 탄 사람은 쇼핑몰 주차장으로 이동해야 했다. 그러나 법원은 그 지역을 비우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