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7년 KOICA와 교육부문 3개 사업 추진

by | 2021-08-13 | 몽골뉴스, 사회/교육, 한몽교류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오늘(8월 13일) 몽골 교육과학부장관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만나서 교사 연수 및 재교육에 대한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몽골 교육과학기술부는 밝혔다.

몽골에는 12,000명의 유치원 교사가 있다. 이들에게 단기 연수를 제공하고, 유치원 교사 양성 체계를 개선하고, 장학금 제도를 통해 유치원 교사를 위한 석·박사 과정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이 자리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몽골내 연구기관의 젊은 과학자 및 연구원을 대상으로 단기연수를 제공하고,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생명공학, 나노기술,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 기술혁신 컨설턴트 및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몽골에서 교육 부문을 디지털화한 한국의 경험을 소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몽골 교육 부문의 주요 기부자다.

2022~2027년에는 교육 부문에서 아래의 3개 공동 프로젝트가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몽골과학기술대학교 도시계획공학과 신설 및 도시개발 분야 인적자원 역량 강화를 위한 500만 달러 프로젝트
  • 농업 대학의 교육, 연구 및 생산 링크의 조정을 개선하고 인적 자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500만 달러 프로젝트
  • 식품 생산 및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중등 학교의 역량을 구축하기 위한 800만 달러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