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울란바타르시 주요 간부 긴급 회의가 항올구(Хан-Уул) 구청 청사 앞 광장에서 열렸으며, 이 회의에서 나온 결정 사항에 대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달 15일부터 9월 12일까지 차량 번호판의 홀수·짝수에 따라 도로 통행에 참여하도록 결정됐다. 이와 관련해 교통관리센터 후비자야(Хувьзаяа) 소장이 설명에 나섰다.
후비자야 소장은 “2025년과 2026년 도로에 참여하는 차량이 평균 8~10%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 정체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9월 12일까지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짝수일에는 짝수 번호 차량이, 홀수일에는 홀수 번호 차량이 통행에 참여한다. 다만 9월 1일은 학교와 유치원 개학 관련 활동으로 통행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아무런 제한 없이 통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는 별도의 권역 구분 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제한이 적용된다. 각 교차로마다 감시 카메라를 통해 단속이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홀짝제 번호 제한에서 제외되는 차량은 다음과 같다.
- 녹색 번호판의 전기 동력 차량
- 언론 기관 차량
- 외교 기관 및 방문 대표단 서비스에 투입되는 차량
- 직원·학교 통근버스
- 표준 요건을 충족한 택시 서비스 차량
- 식품 배송 및 수거 차량
- 장례 활동에 투입되는 차량
- 관광객 수송 차량
- 병원·경찰·긴급 상황 및 대중교통 차량
- 도시 공공사업 분야에서 운영되는 특수 차량
후비자야 소장은 이들 차량에는 번호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