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보건부 고문 “국경 제한이 없으면 한 달에 1만 건의 감염 사례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by | 2021-12-28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O.Batbayar 보건부 장관 고문은 COVID-19의 배포 및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주 말부터 오미크론 버전이 여러 국가에서 널리 보급되었다. 영국과 미국 외에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도 오미크론 버전 감염자가 급격히 상승했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하루 100,000건 이상의 새로운 사례가 발생하고 이탈리아에서는 50,000건 이상의 새로운 사례가 발생했다. 런던에 사는 20명 중 1명은 오미크론에 감염되었다. 그 결과 약 1,500편의 항공편이 결항됐다.

오미크론 버전이 우리나라에 도입되면 2차, 3차 백신을 맞아도 많은 사람들이 감염될 위험이 있다. 특히 의료계가 감염되면 경미하더라도 격리해야 한다. 그 결과 보건 분야의 인력이 부족할 것이다.

또한 미국에서 만 0-5세 아동의 발병률이 50% 증가했다. 따라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만 0-11세 사이의 어린이와 임산부는 질병의 위험이 증가한다. 이러한 이유로 해외입국자들은 3일 동안 격리 시설에 격리되고 있다.

2021년 11월 26일 이후 총 81건이 보고되었다. 수단에서 온 평화유지군도 감염자가 100명이 넘었다. 이 모든 사람들은 격리되어 통제되고 있다.

공항에서 검사는 음성이었으나 4일째 검사에서는 양성으로 나와 전체 감염자의 50%를 차지했다. 또한 자택 격리 후 3~4일째 검사를 받아야 하는 사람 중 해외에서 온 사람은 30%에 불과했다. 즉, 집에서 격리되어야 했던 사람들의 70%가 해외에서 와서 사람들을 만났다.

따라서 격리를 권장한다.

예를 들어, 지난 며칠 동안 터키에서 30명의 관광객과 태국에서 12명의 관광객이 감염되었다. 이것은 해외입국자를 통한 감염 전파의 위험이 있음을 나타낸다. 따라서 가능하면 외출하지 말아야 한다.

국경에 제한을 두지 않으면 한 달에 10,000건의 감염자가 발생할 것이다. 10,000건 중 70%가 경증이고 30%가 중증이라고 가정하면 하루에 3,000명을 치료할 수 없다. 따라서 오미크론 버전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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