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보건부 과학위원회, 감염 위험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전면 대비 태세 기간을 12월 말까지 연장하는 것을 논의

by | 2020-12-08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12월 7일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38건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등록 되었으며, 그중 32건이 울란바토르에서 발견 되었다.

정부는 감염률이 가장 높은 수도 울란바토르와 셀렝게 및 아르항가이 아이막을 12월 11일 06시까지 전면 대비 태세로 인한 엄격한 통제를 연장했다. 종료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전문 기관은 격리를 평가하고 비상대책위원회에 제안을 제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보건부 산하 과학위원회는 지난주 발병을 검토하고 “12월 12일부터 단계적으로 서비스 조직을 개방”하는 제안을 계획했다. 그러나 오늘 새로운 감염 건수가 가장 많은 32건으로 증가함에 따라 과학위원회는 다시 만나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학위원회는 감염 위험이 여전히 높고 트래픽 증가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전면 대비 태세 기간을 12월 말까지 연장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나 보건부는 아직 이 제안을 정부와 비상대책위원회에 제출하지 않았다.

최종 결정은 9일 수요일 정기 내각 회의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전염병센터 A.Ambaselmaa는 “어제 20명 이상의 전문가와 함께 몽골 인구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8개 조직이 평가 하기를 “고위험” 으로 결론 지었다. 이러한 고위험 상황에 대한 대응과 의견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에 제출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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