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S.Amarsaikhan 부총리는 건설도시개발부에 방문하여 오늘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지진 재해 문제에 관련해 회의를 진행했다.
건설 및 도시 개발부 장관 B.Munkhbaatar은 “1970년대 이전에 지어진 건물은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 따라서 최근 건설된 건물은 규모 8의 지진에 견딜 수 있어야 한다. 건축 자재의 품질도 개선해야 한다. 예를 들어 콘크리트와 보강재의 품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S.Amarsaikhan 부총리는 “지진 재해 문제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전국 지진 상설 협의회가 설치되어 과거에 두 번 개최되었다. 지진 발생 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적시에 대중에게 알리도록 지시했다.
2019년에는 37,000건 이상의 지진이 등록되었으며, 2020년에는 45,000건으로 증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지진이 증가하고 있다. 지진 예방과 관련하여 가능한 빨리 마이크로 매핑을 완료해야 한다. 각 아이막 및 솜에는 자체 마이크로 맵이 있어야 한다. 수도와 농촌 지역의 모든 건물은 위험 평가 및 인증을 받아야 한다.
2020년 현재 8,600개의 건물이 공공 서비스로 사용되고 있다. 이 중 학교, 유치원, 병원 및 정부 기관을 포함하여 5,828개가 2000년 이전에 지어졌다. 이러한 건물이 지진으로 무너지면 어떤 피해가 발생할지 상상하기 어렵다.
국가재난방지협의회 회의가 다음주 월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회의는 즉시 지진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현재 사람들은 지진에 안전하지 않는 건물에서 살고 있다. 앞으로는 불량건축의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신축에 대한 통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