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상공 회의소 (MNCCI)는 3,530 개 기업을 대상으로 “COVID-19와 기업의 상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모든 설문 조사는 온라인으로 수행되었으며, 응답자의 27%는 서비스 부문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정보 기술 부문에 가장 적은 영향을 미쳤지만 관광 및 교육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기업의 60%는 업무를 중단했고 10%는 원격 근무를 하고 있다. 광업, 정보 기술 및 건강은 정상이다.
MNCCI에 따르면 기업의 25%가 격리로 인해 일자리를 잃거나 7,000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또한 기업의 54%가 소득을 잃었고, 추가로 14일 동안 격리를 연장하면 64%가 소득을 잃게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의 84%는 최대 90일 까지 버틸 수 있다고 답했다. 격리가 12월 31 일까지 지속되면 43만 명이 일자리를 잃게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사 대상 기업의 72%는 대출을 받았으며, 그 중 31%는 1억~5억 MNT의 대출을 받았다. 이 회사들이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면 은행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자영업자의 72%는 소득이 완전히 중단되었다.
24%의 기업은 격리 중 가장 큰 문제는 일자리를 유지하고 직원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기업의 55%는 세금 감면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50%는 사업을 계속하고 싶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