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전염병센터는 8월 27일부터 델타 버전으로 인해 울란바토르에서 일일 2,000명이상 확진자 발생할 것으로 예상

by | 2021-08-19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심해졌다.

오늘 보건부 발표에서 울란바토르에서는 전날 가장 많은 수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최근 수도에서 질병의 발병률은 220에서 400 사이였으나 오늘 600명의 새로운 코로나 사례가 보고되었다.

7월 19일 이후 전국적으로 957~1,500명의 새로운 사례가 보고되었으나 전날 1,875명으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감염 확산이 증가한 이유는 인구 유입과 코로나19 삼각주 파동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와 관련하여 전염병센터는 8월 27일부터 울란바토르에서 일일 2,000명의 새로운 사례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보건부는 델타 바이러스가 지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최근 지역 대회와 축제로 인해 감염 확산세가 심화됐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수요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차 접종을 자발적으로 시작 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대응팀을 예방하고 있다.

O.Batbayar 보건부 고문은 전염병센터에서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백신이 사망의 93%와 감염의 75%를 예방한다고 밝혔다.

몽골은 처음에 만 18세 이상 인구의 60%인 2,067,292명에게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접종을 목표로 설정했다. 그러나 인구의 60~90%가 백신을 맞아야 무리에 대한 면역이 형성되므로 만 12세 이상의 어린이도 포함되었다.

보건부는 또한 임산부, 만 12세 미만 어린이 및 기타 만 12세 이상인 사람들은 다른 이유로 감염으로부터 인구를 보호하기 위해 백신을 2회 완전 접종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전문 기관에서는 부모에게 자녀를 혼잡한 장소에 데려가지 말고 감염 관리 체제를 엄격히 준수할 것을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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