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오는 5월 1일부터 모든 몽골 국민에 대해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올해 내에 전 국민의 건강 검진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조기발견 및 예방’이라는 명칭의 건강 검진 제도는 정부의 비전 2050 정책의 일환이다. 시민들은 거주지에 속한 의료시설에서 검진을 받게 된다.
일선 병원들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검사 인원은 병원 당 하루에 50 ~ 60명 정도로 제한할 예정이다. 테스트 비용은 연령에 따라 6만에서 15만 투그릭이 책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