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중국 내륙항 간츠모드…일일 물동량 사상 최대규모

by | 2023-06-26 | 경제/산업, 몽골뉴스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중국 북부 내몽골 자치구에 위치한 간츠모드는 중국의 주요 에너지 수입 채널이자 중국-몽골-러시아 경제 회랑의 중요한 허브로 꼽힌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간츠모드 내륙항에서 처리하는 1일 물동량이 사상 최대 규모인 17만 톤을 넘어섰다.

또한 2022년에는 2021년 대비 2배 이상인 1,900만 톤 이상의 물품 통관을 완료했다.

항만청은 지난 목요일 기준으로 간츠모드 내륙항에서는 1,500만톤 이상의 물품을 처리했으며 이러한 결과는 지능적이고 능률적인 통관 시스템 덕분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