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당초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예정된 몽골 최대의 국제 광산업 및 오일 엑스포인 ‘몽골 광업 2020(Mongolia Mining 2020)’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되었다.
전시회 관계자에 따르면 여름 광산업 시즌 전에 전시회를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날짜가 정해질 경우에 1개월 전에 주최측에서 공식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몽골의 건설, 광업, 도로, 재생 에너지 분야를 다루는 ‘빌드 몽골리아 2020’ 엑스포도 4월 초에 열릴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연기된 바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이 세계 경제는 물론 몽골 경제 전반에서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