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세관당국이 2020년 1분기 수출입 통계를 발표했다고 News.mn이 보도했다.
총 수출액은 1분기에 11억 396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4% 줄어든 수치를 기록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국경을 제한적으로 차단중이며, 현재 몽골은 거의 전적으로 대 중국 석탄 및 광석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석탄수출도 비교적 최근에 재개되었으며 따라서 작년 같은 기간에 수출한 물량에 비해 59.8%가 줄었다.
1분기 총 수입의 경우 12억 111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11.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