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9월 10일 몽골 후렐수흐 대통령은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온라인 고위급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준에 도달하기를 희망한다.”며 문재인 대통령도 전염병 상황이 정상화되면 몽골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한국과 몽골의 경제 동반자 협정(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체결과 기타 양국 관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몽골은 이웃 국가인 중국, 러시아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인도, 일본 및 미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전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