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혈전으로 인해 존슨 앤 존슨 백신 중단

by | 2021-04-14 | 국제,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존슨 앤 존슨이 개발한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혈전의 잠재적 위험 때문에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중단했다고 미국 관리들이 어제 밝혔다.

유럽 ​​연합과 남아프리카 공화국도 어제 비슷한 조치를 취했다.

미국에서 사용된 J & J 백신 680만회 중 6건의 혈전이 보고되었다. 그들 중 한 명은 죽었고 다른 한 명은 위독한 상태에 있다.

6건 모두 18~48세 여성이었으며 예방 접종 후 6~13일에 혈전 징후를 보였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조사가 완료되고 결론에 도달할 때까지 주 및 보건 당국에 J & J 백신 사용을 중단 할 것을 권고했다.

발병이 시작된 이래 미국은 3,100만건의 확진 사례와 562,0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보고했으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다.

Johnson & Johnson 백신은 얀센 제약 회사에서 개발한 것으로, 보관도 용이 하고 1회 접종이기 때문에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백신을 주문했다.

J & J 백신은 2월 27일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오늘날 미국 전역에서 투여되는 모든 복용량의 3 %만이 J & J 백신이고 나머지는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이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상황을 고려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규제 당국의 의견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 ​​연합은 이번 주 백신 접종 프로그램에 사용하기 위해 J & J 백신을 회원국에 배포하기 시작했다.

이 백신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널리 사용되며,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되는 돌연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최상의 면역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실험적으로 입증 되었기 때문에 30만명의 의료 종사자에게 투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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