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은 코로나바이러스의 모든 변종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보편적인 백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by | 2021-12-23 | 국제,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소식통은 미군이 코로나바이러스의 모든 변종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보편적인 백신의 1단계를 완료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육군 월터 리드 연구소(Walter Reed Research Institute)에 따르면 SpFN(Spike Ferritin Nanoparticle) 백신은 원숭이에서 성공적으로 테스트되었으며 첫 번째 인간 테스트 결과는 이달 말에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백신은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이외의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기 때문에 미래의 새로운 전염병에 대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백신은 자가조립 단백질 나노입자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현재의 백신과 달리 새로운 백신은 24면의 축구공과 같은 분자를 인간 면역계에 주입한다.

전문가들은 “볼”의 양쪽에서 서로 다른 “스파이크 단백질”을 식별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많은 변이체가 동시에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원숭이에 대한 실험에 따르면 28일 간격으로 두 번 투여하면 코로나바이러스의 알파, 베타, 감마 및 델타 변종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코로나 외에도 사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과 2003년 사이에 사스 바이러스는 세계의 일부 지역으로 퍼졌고 774명이 사망했다.

따라서 과학자들은 새로운 백신을 비공식적으로 “범 코로나바이러스”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