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톨가 대통령 “몽골의 각 가구당 100만MNT씩 제공 하자.”

by | 2020-11-17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오늘 몽골 대통령 바트톨가는 후렐수흐(U.Kurelsukh) 총리에게 전염병 기간 동안 시민, 가정 및 기업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내용의 공식 서한을 보냈다.

몽골 대통령인 바트톨가 칼트마(Battulga Khaltmaa)는 전염병이 국내로 확산되고있는 시기에 엄격한 검역 및 유행병 정권하에서 국가와 국민의 삶이 지속될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우선 각 가구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특별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 할 필요가 있어, 정부는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1일까지 100만 MNT 만큼 각 가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만 MNT는 현금으로, 나머지 80만 MNT는 국내 생산자로부터 주류 및 담배 이외의 상품 및 제품을 구매할 수있는 바우처(상품권)를 통해서만 지불되는 내용이다. 

몽골 대통령은 이 정책과 프로그램이 모든 가구의 생계를 지원할뿐만 아니라 총 9,000억 MNT를 통해 국가 생산자와 기업에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목표 지원을 제공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그는 또한 재난 관리에 사용된 예산 및 기부 기금이 투명하지 않고 의심을 불러 일으키고 과장될 경우 대중의 분노를 사게 되며, 폐쇄적이고 모호한 방식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특히 전염병과 관련해 해외, 국내외 기관, 개인 및 기업은 오늘 환율로 미화 562,400,000 달러 또는 1조 6천억 MNT를 정부에 기부했다. 2020년 예산의 균형 수입은 예산 개정에서 승인된 9조 7,000억 MNT이며, 정부가 받는 기부금과 소프트론은 이 예산 수입의 16%에 달할 것이므로 지출을 국민에게 공개적으로 보고하고 민관 파트너십과 신뢰를 강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잠재적인 위험을 피하기 위해 재난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언급했다.

추가적으로 다음의 내용을 총리에게 권고했다.

  • 예산 지출을 대폭 줄이고 기업과 개인에게 저축을 제공하는 소프트 론을 제공하며 은행, 비은행 금융 기관 및 모기지 대출 서비스에 대해 최소 6개월 동안 이자율 및 상환 조건을 연기한다.
  • 엄격한 검역 기간 동안 고용된 시민을 지원하고 공무원이 아닌 직원에게 최저 임금 이상의 국가 혜택을 제공한다.
  • 모든 형태의 중소기업의 임대료를 줄이기위한 포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구현한다.
  • 6개월 이상의 사회 보험료, 개인 소득세 및 법인세를 유예한다.
  • 이자 지급에서 주택 담보 대출을 면제하고, 2021년 1월부터 최소 6개월 동안 상환 기간을 연기하는 등 경제적인 조치를 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