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국가체육 및 스포츠 위원회는 보얀트 오하(Buyant-Ukhaa) 스포츠 단지의 리노베이션이 완료되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얀트 오하 스포츠 단지는 최초에 2,100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아 최초로 건설되었으며 2010년 12월 몽골 정부로 이관되었다. 이후 건물의 노후화되고 환기, 난방, 수도 공급 등 전반적인 시설에 문제가 있지만 10년 넘게 사용해왔다.
스포츠 단지 수리에 대한 문제를 중국 상무부와 협의해왔으며 중국이 이와 같은 요청을 받아들여 2022년 2월부터는 약 300억 투그릭의 자금을 집행하여 전면적인 수리 및 개조를 진행했다.
몽골 건설도시개발부와 울란바토르시는 전문가들의 조사 결과에 따라 국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스포츠 단지의 시설을 가동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