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부산시가 몽골 대상 부산의료관광 브랜딩과 실질적인 해외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몽골 배우 둘건 어드후(Dulguun Odkhuu)를 부산시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1일 밝혔다.
위촉식은 이날 오후 5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진행되며, 홍보대사 위촉패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Dulguun 배우가 홍보대사로 위촉되면 몽골에서 부산을 대표해 부산의료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몽골 배우 둘건 어드후는 TV 시리즈 ‘Hairiin Ereld(2011)’와 ‘Amidrald Tavtai Moril(2011)’ 주·조연으로 데뷔한 이래 영화와 극장, TV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주연급 배우로, 올해는 연극 ‘옥새 없는 왕조(2022)’ 및 영화 ‘Mr. Lady(2022)’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일정에서 둘건은 본인의 SNS를 통해 부산의 의료기관 5곳 및 직접 체험한 대표 관광명소를 소개해 몽골 현지인에게 부산의료관광의 매력을 생생히 보여줄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