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세계 은행은 세계 경제 회복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느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새로운 추정치에 따르면 세계 GDP는 2021년 4% 성장하는 것으로 작년 6월에 예측한 수치보다 0.2% 감소 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별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률이 감소했다. 예를 들어 미국 경제는 3.5~ 4%, 유로존은 3.6~4.5% 축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바이러스 확산을 통제하는 중국의 GDP 성장률 전망은 7.9 %로 1 % 포인트 상승했다.
또한 정부가 비즈니스 환경, 교육 및 생산성을 개선하기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경제 성장이 약 10년 동안 둔화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으로 세계 경제 회복은 전적으로 백신 접종에 달려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염병 확산 증가, 예방 접종 연장, 부채 압박 증가, 사업 중단 및 실업 증가의 위험도 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세계 경제 성장률은 1.6%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해 10월 국제 통화 기금은 2021년 성장 전망치를 5.2%로 낮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