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정례 브리핑 17시 이후로 18시에 추가 지역 감염 확진자 발생으로 다시 브리핑을 시행했다.
셀렝게 아이막(Selenge aimag) 센터의 150명을 대상으로 한 PCR 분석 결과 5명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확진되었다. 이로써 몽골에 440건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오전 11시 보건부에 따르면 셀렝게 아이막에서 신속 진단 테스트 결과 2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 사람들을 대상으로 PCR 테스트 결과 그 중 5명이 양성 반응을 보여 최종 확진 판정 되었다고 발표했다.
현재 철도 인근에 확진자가 몰려서 발생해 셀렝게 아이막 수흐바타르 솜(Sukhbaatar soum) 지역 사람들 22,500명은 모두 신속 진단 테스트를 일주일에 걸쳐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 감염자를 정리하면, 총 440건, 국내 감염 27건, 전염병센터를 제외한 지역 감염 20건으로
- 전염병센터 7명(의사 3명, 간호사2명, 간병인 2명)
- 울란바토르 10명(트럭운전사 가족 등 밀접접촉자 8명, 몽골 교대 학생 2명)
- 셀렝게/다르항올 아이막 10명(74세 할머니와 가족 3명, 철도 인근 주민 7명). 지형적으로 다르항올 아이막은 셀렝게 아이막의 내부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