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25일 오르혼 계곡 신도시 정착을 위한 신 하라호름(New Kharkhorum) 사업 전국 위원회 정기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도시 건설을 담당하는 행정부가 수행하는 작업의 진행 상황, 기술 및 경제적 타당성 조사, 수문지질 조사 작업, 도시 정보, 통신망 계획 등에 대한 정보가 논의되었다.
도시개발 담당국장 다르한출루(G. Darhanchuluun)는 국가 특수 사용을 위해 우브르항가이 및 아르항가이에서 189,00 헥타르의 토지를 취득하기로 한 지방 의회의 결정에 따라 2개의 지역에서 토지를 취득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장은 신 하라호름 개발 면적의 50%는 녹지 공간이고 30%는 건축 면적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르혼 계곡에는 5개 고대 도시의 유적이 남아있어 관광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광물 매장량이 없어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첨단 기술 생산을 개발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도시 개발은 고대 도시 하라호름에서 많은 민족이 함께 살았기 때문에 역사를 되살리는 맥락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