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팬데믹 기간 동안 국경 횡단 운영을 개선하기 위한 실무 그룹이 온라인으로 만났다. 회의에서 실무그룹 구성원들은 부총리에게 자밍 우드 국경검문소를 통한 수출입 화물 운송의 진행 상황을 브리핑했다.
컨테이너 선적은 국경 교차점 0에서 제거되었으며, 자밍 우드의 지역 물류 센터에서 하역된 대부분의 화물은 철도로 울란바토르로 운송되었으며 일부 기업에서는 화물을 트럭으로 운반했다.
현재까지 중국 측은 에렌에 약 900개의 컨테이너를 실었고 국경을 넘어 운송할 준비를 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18일 동안 하루에 최소 50개의 컨테이너를 완성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부총리는 작업반에 국내로 들어오는 컨테이너 수를 늘리고, 철도 화물적재 작업에 착수하고, 수입품의 통관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지체 없이 수송을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이전 실무그룹 회의에서 부총리는 도로교통부와 국립도로교통센터에 몽골인 운전자가 차량으로 상품을 러시아 연방, 유럽으로 운송할 수 있는 기회와 조건을 연구하고 소개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L.Khaltar 도로교통부 장관은 “몽골의 북부와 서부 국경을 통한 중앙아시아 경로를 연구하고 관련 기관과 정보를 교환하여 해결책에 도달했다. 국제 해운 회사는 러시아, 유럽 및 중앙 아시아로의 운송을 책임지고 있다. 이들 회사를 통합하는 화물운송업자 협회(Association of Freight Forwarders)에 연락하여 해결책을 찾았다.
문제는 국제 운송용 차량이 유럽 표준을 충족해야 하지만 이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차량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남부 국경에서 석탄과 화물을 운송하는 트럭은 북부 국경인 알탄불락를 통해 러시아의 울란우데와 이르쿠츠크까지 대형 및 벌크 화물을 운송할 수 있지만 더 깊이 들어갈 수는 없다.
유럽 표준을 충족하는 운전자는 유럽까지 장거리 여행을 할 수 있다. 부총리의 명령에 따라 우리는 화물운송업자협회(NARTAM)와 협력하여 이 기회를 만들었다.
오늘부터 화물운송업자협회(NARTAM)는 웹사이트를 통해 국제운송을 이용할 수 있는 시민 및 운전자 등록을 발표한다.
드라이버는 여기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요구 사항을 충족하면 국제 운송을 하고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유럽에서도 대형차 운전자에 대한 일자리 수요가 있다. 우리는 이 방향으로 드라이버를 고용할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