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오늘은 중국 청나라로 부터 몽골이 독립한 109 주년이 되는 독립 기념 국경일로 휴무일이다.
1911년 12월 29일 200년 넘게 청나라의 압제를 받고 있던 몽골인들은 1911년 청나라의 신해혁명으로 혼란한 틈을 타 독립을 되찾았고 12월 29일 Bogd Jivzundamba가 즉위했다. 그리하여 독립을 선언하고 5개 부처로 정부를 구성했다.
복드 칸 정부는 모든 몽골인을 통합할 몽골을 세우려고 했고, 1912년에 홉드를 해방시키고 1913년 내몽골을 해방시키기 위해 전쟁을 벌이기도 했다.
몽골은 1915년 히아그트 조약에 따라 자치권을 얻은 후 중국에 의해 1919년에 군사 통치를 받았지만 1921년 민족 민주 혁명에서 독립을 되찾았다.
1911년 국가 해방 혁명은 몽골 르네상스의 시작이자 새로운 인간 개발 시대의 시작을 의미했다. 그래서 몽골은 1940년대까지 매년 이 혁명의 기념일을 축하해 왔다. 그러나 이념적 영향으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2006년에 민족 민주 혁명 기념일을 맞이했고, 2011년에 의회의 결정에 따라 공휴일 및 축하 행사 목록에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