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공 후 6년 동안 가동하지 않던 자밍 우드 화력발전소가 정상 가동을 시작

by | 2021-10-02 | 경제/산업, 몽골뉴스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남부 지방의 자밍 우드 화력발전소는 2015년에 완공되었지만 6년 동안 유휴 상태였다.

S.Amarsaikhan 몽골 부총리는 지난 봄 더르너고비 아이막을 공식 방문했을 때 이 공장의 가동을 지시하고 실무 그룹을 구성했다. 

이후 발전소의 시험운영 자금은 정부 예비금에서 지원받았고, 현장은 반복적으로 직접 점검을 했다. 

자금 조달의 틀 내에서 화력 발전소가 테스트 되었으며 “자밍 우드”자유 구역의 5개 열 전달 센터와 자밍 우드 솜의 7개 열 전달 파이프라인이 연결되어 화력 발전소가 정상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했다.

화력발전소가 최대 용량으로 가동되면 자밍 우드 자유 지역에 열, 전기 및 깨끗한 물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자밍 우드 솜의 가정과 기업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현재 자밍 우드 솜의 모든 소비자 중 50%가 난방을 공급받고 있으며, 나머지 가구를 난방 시스템에 연결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