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울란바토르시가 톨강, 테를지강, 헤렌 강을 따라 수상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보트 순찰대를 투입하여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시민들에게 수상 사고 예방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또한 위험 지역에는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여 사고 방지 및 수색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울란바토르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하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에 따르면 약 280만 명의 시민들에게 SNS를 통해 사고 및 예방 정보를 제공했으며, 순찰대 소속 인명구조원이 67명을 구하고 사망자 5명을 수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