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울란바토르의 폭설과 관련하여 특수목적 제설차 7대, 청소차 8대, 마이크로머신 12대, 쓰레기 수거차 14대, 기타 기계 10대, 423명의 인력이 동원되어 고속도로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울란바토르시에 따르면 금일 오전부터 썬브릿지, 피스브릿지, 대회전 교차로, 피스 애비뉴, 올림픽대교 등의 방향으로 특수 차량들이 소금을 포함한 제설제를 살포하기 시작했다.
올 겨울 수도권에는 지난해보다 2배에 달하는 소금 5504톤, 제설제 7258톤을 비축할 계획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2,759톤의 제설제와 4,145톤의 소금이 저장되어 있으며, 24개의 도로 청소 협력 업체에는 특수 차량 312대와 인력 846명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