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국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인 Ya. Sodbaatar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울란바토르에 갇힌 시민들을 지방으로 돌려 보내도록 하는 명령을 내렸다.
2020년 11월 26일 현재 약 86,000명이 울란바토르에서 지방으로 돌아가기 위해 등록했으며 이 중 30,000명 이상이 학생이다. 시민의 70%는 대중 교통, 20%는 자가용, 10%는 비행기를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지방으로 가는 사람들은 11월 29일에 코로나19 검사를 시작한다. 지방으로 가기 48시간 전에 검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중에 식사는 안되며 식사는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 가는 길에 멈추지 않고 목적지까지 이동하며, 모든 시외 버스에는 GPS가 설치된다. 해당 지역에 도착하면 비상대책위원회가 접수하고, 14일 동안 목적지에서 격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격리 중에도 재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할 시외버스비는 개인이 지불해야 하지만, 티켓 가격은 기존과 같을 것이라고 밝혔다.
명령에 따르면, 우선 시민들은 감염이 등록되지 않은 건강한 지역인 15 개의 아이 막으로 보내질 것이다.
감염이 보고된 셀렝게, 어르홍, 도르노고비, 고비숨베르, 다르항올 아이막으로의 이동은 감염 유병률에 따라 12월 7일에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