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2025년 5월 1일부터 일본을 경유하여 몽골에서 미국으로 운항을 시작한다.
몽골 국립민간항공센터와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2025년 4월 28일 ‘승객 안전 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국제 법규와 미국 항공 운송 기준을 충족하는 내용과 추가 서비스에 관한 조항이 포함됐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2025년에 몽골을 포함한 8개 추가 목적지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항공사는 몽골 노선을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몽골 도로교통부 장관의 명령에 따라 2023년에 몽골과 미국 간 직항 노선 개설을 준비하는 실무그룹이 구성됐다.
국가 및 지방 자금으로 물품, 공사, 서비스 조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찰에서 승리한 윅스 그룹 컨설팅과 미국 연방항공청의 항공안전감사(IASA)를 위한 기술 평가 및 컨설팅 서비스 제공 계약이 체결됐다.